침사추이 맛집추천, 운남쌀국수 한국인도 잘 맞아
11월 홍콩여행의 첫째날 저녁에 먹었던 침사추이의 맛집
운남쌀국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그 전에 다녀온 헤리티지 1881과 시계탑 가는 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홍콩에 가서 음식이 입에 안맞았던 분들은 대부분 국수에
특유의 향이 나거나 고기 국물이 약간 느끼해서 잘 못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침사추이 운남쌀국수는 자신이 원하는 데로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인도 입맛에 잘 맞을거에요 !
맨위에 보이는 N1은 무조건 선택을 해야 면과 육수가 있는 국수가 나오구요
A1~39는 본인이 원하는 토핑을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랍스터볼과 야채류를 같이 해서 주문했구요
C는 맵기 정도, D는 신맛이여서 한국인분들은 아예 선택을
안하시는 편이 좀 더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E11은 고수의 향을 싫어하시는 분이면 꼭 선택하셔야 한다는 점!!
밑반찬 처럼 야채 무침?이 나오고
돼지껍데기와 고기를 넣은 국수와
닭날개와 피씨볼, 소고기볼을 선택한 국수가 나왔습니다.
중간정도의 맵기를 선택했는데 신라면보다 덜 매운 맛?
정도여서 더 매운걸 좋아하신다면 조금 더 맵게
주문하시는 것이 침사추이 운남쌀국수 맛잇게 먹을 수 있어요
매운걸 못먹는 저는 아예 맵지 않게 선택하니
맑은 국물로 나와서 아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는데요
숙주와 버섯, 랍스터볼을 선택하니 국물도 매우
시원하고 느끼했던 속이 싹 씻기는 느낌이였어요 !
그동안 음식이 잘 맞지 않았다면 내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는 운남쌀국수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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