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세끼/밖밥

압구정 점심 됴쿄등심, 연말 데이트 장소로 제격 또 갈래 :)

우키^.~ 2017. 12. 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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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점심 ​
도쿄등심,
연말 데이트 장소 제격 또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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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처럼 추워진 날씨
진짜 연말이 왔나보다 실감하게 되요.
오늘은 엄마랑 단둘이 점심 데이트를 하기 위해
압구정 점심 도쿄등심에 다녀왔어요!









엄마와 단둘이 즐기는 연말데이트이기에
고급진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에
압구정에 새로 오픈한 도쿄등심으로 !

도쿄등심 잠실점에서 남친과 가봤었는데
그때 너무 맛있어서 가족들과도 꼭 와야겠다
다짐을 했었는데 이제야 오게 되었네요.

들어오면서부터 엄마랑
“여기 너무 예쁘다” 속삭이며 들어왔네요 :)









도쿄등심 런치 스페셜 C로
압구정에서 점심 식사
음식이 나올동안 엄마랑 수다 삼매경

“저 전등 예쁘지 않니? 우리 집에도 할까?”
“엄마도 이런 마블테이블 집에 놓고 싶었는데...”

인테리어 구경에 빠진 울엄마









엄마랑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나온 음식
고기에 곁들여 먹는 소스와 반찬
그리고 먹으면서 감탄 연속이였던
크림새우고로케와 아보카도 연어야마가케









속에 부드러운 크림과 탱글한 새우
진짜 엄마 앞에서 나도 모르게 육성 터진 고로케

나 - “진심 존맛이다”
엄마 - “뭔 소리야?”
나 - “아 맛있다고 ^.^;”









도쿄등심을 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살살 녹는 고기 때문이에요.
남친이랑 데이트 하면서도
가족들이 생각났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던 고기









즉석에서 구운 따뜻한 고기로
초밥을 만들어 한입
고기가 익는 동안 카르파초도 한입

고기가 나오고 나서는 먹느라
엄마랑 대화가 확 줄어듦 :)









그냥도 먹어보고
임실치즈에도 싸서 먹어보고
사과무침에도 먹어보고

어떻게 먹든 다 맛있구나아 *_*









압구정 점심 코스에 마지막 ‘오차츠케’
오차츠케는 처음 먹어봤는데
깔끔하게 착 마무리 해줬던 요리.

점심을 너무 맛있고 배불리 먹어서
저녁까지 배가 고프지 않았던 날 :)









아이스커피로 후식까지 마무으리!

분위기도 좋고 누구를 데려와도
맛있어 할 메뉴여서 연말데이트 장소로 너무 좋을 듯

또 올래 또 갈래 *_*



-도쿄등심 압구정-

02-547-2260

월-금 11:00-22:00
(Break time 15:00-17:00)
주말 12:00-22:00
(No Break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