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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 함께 만든 귤잼, 존맛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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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가 된지 이제 거의 한달이 되어가네요.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날이 추워서
집 밖을 안나가는 집순이가 된 나ㅎㅎㅎ
그렇다보니 조카와 베프가 되었어요!
얼집에서 돌아온 조카와 함께
귤잼만들기에 도전
- 귤잼 레시피 -
귤, 설탕 (1:0.8 비율)
많이 만들고 싶었는데
저는 26개월 조카와 함께 하는게
쉽지만은 않아서 저는 적은 양만 :)
귤잼 만들기는 슈퍼 울트라 매가톤급 간단!
귤 껍질을 까고
알맹이만 남도록 섬유질도 벗겨준 후
귤과 설탕을 1:0.8 비율로 섞기
귤 두개를 깠는데
조카가 계속 하나씩 먹어버려서
한개 분량이 되어버린ㅎㅎㅎ ^.^;
조카가 귤을 하나씩 떼어주면
제가 귤막?을 제거하고 설탕을 넣어주면
조카가 빙글빙글 섞어주기
랩을 씌운 후, 작은 구멍을 내어주고
전자레인지에 슝!
30초씩 3번 돌리니 꾸덕꾸덕한 잼 완성
양에 따라서 시간은 조절해주세요ㅎㅎㅎ
귤잼이 완성되기를 기다리는 아기의 모습
얼집 선생님이 묶어준 머리 스톼일
귀엽구먼 :)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나니
세상에 더 적어진 귤잼의 양...
그래도 상콤달콤 맛있는ㅎㅎㅎ
이 잼을 누구 코에 붙이나
조카 코에 붙이지
저는 한입, 맛만 보고 모두 조카 차지 :-(
식빵을 노릇하게 구워서
귤잼을 발라주었어요!
“함(할머니)! 귤잼 만들옷오! 여누가!”
할머니한테 직접 만든 잼 자랑, 무한반복
“뭐 만들던데 나도 한번 줘봐라”
엄마의 요구에도 줄 수 없었던
넘나 적었던 귤잼의 양ㅎㅎㅎ
다음에 조카 얼집 갔을 때
귤 왕창 까서 만들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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