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디로든/KOREA

무료전시, 에르메스 파리지앵의 산책 :-)

무료전시, ​에르메스 파리지앵의 산책

주말에 오랜만에 친구와 가 본 무료전시 디뮤지엄, 파리지앵의 산책은 에르메스에서 주최한 전시회입니다. 무료여서 그런지 티켓팅하는 줄이 길었지만 금방 줄어들어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죠.








내부로 입장한 후, 파리지앵의 산책 전시 그림이 그려진 엽서를 받았어요. 지금은 제 방 벽에 예쁘게 붙여져 있죠. 직원의 안내를 받고 동영상을 보는 렌즈가 있는 지팡이?를 받고 입장했어요.








첫번째 전시장에는 어두운 조명에 영상과 조명이 어지럽게 움직이는 곳.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영상이 움직이며 눈길을 끌었죠.

두번째 공간으로 넘어가니 하얀색의 밝은 벽면에 엔틱한 분위기의 패턴이 그려져 있고 장식장 안에는 오래된 지팡이가 있었어요.

고풍스러운 패턴이 예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된 에르메스 파리지앵의 산책.

저도 한장 찍어 인생사진 하나 건졌죠. 해리포터 느낌!







하얀 큰 문을 넘어가니 어두운 공간에 에르메스 가방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어요.

처음 입장할때 나눠준 지팡이 같은 도구는 동그란 하얀 화면에 렌즈를 대보니, 에르메스의 상징인 말과 새의 형상이 나타납니다. 너무 신기해서 계속 지켜보았죠.

전시 중간, 중간 이런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전시를 보는 재미가 더 해졌죠.







마치 파리에 온 듯 화려하고 엔틱한 무료 전시회







개인적으로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던 곳.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각종 패턴이 하연 벽을 채우고 공간 가운데에는 에르메스 제품들이 롤링되더라구요.

내 방 벽지로 하고 싶다 생각하면서 사진 한 컷!








무료전시지만 볼거리가 많았던 에르메스 파리지앵의 산책







전시를 다 보고 나오니, 기념품샵

에르메스 기념품이 있으면 하나 사고 싶다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가격대가 있어서 그런지 없었고다른 작가의 작품이 그려진 기념품들이 있었어요.

이번 전시 티켓을 가지고 있으면 디뮤지엄에서 열리는 다음 전시가 할인된다고 하니 티켓은 잘 챙겨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