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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템/화장톡톡

상계역네일, 네일더예쁜에서 블링블링 자개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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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역네일,
네일더예쁜에서
블링블링 자개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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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도 펑펑 내리고 급 추워진 날씨*_*
손이 꽁꽁 얼고 핸드크림을
두텁게 발라도 소용없는 요즈음

연말도 되고 왠지 기분전환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푸석푸석한 손을 보고
상계역네일, 네일더예쁜을 다녀왔다!









평소에 자주 입는 옷들의 컬러를 생각하니
화이트, 아이보리, 핑크 밝은 계열 뿐!

네일도 패션의 하나이기 때문에
옷이랑 잘 어울리면서
블링블링 예쁜 자개네일을 하기로 결정하고
네일더예쁜에 가서 상담받고
상세하게 디자인을 선택했어요ㅎㅎㅎ









일단 관리부터 시작ㅠㅠ

평소에 손톱을 뜯는 버릇이 있어서
피도 나고 큐티클도 장난 아닌 내 손
주인을 잘못 만나 손이 고생

상계역네일, 네일더예쁜은 니퍼가 아닌
드릴케어로 큐티클을 관리해주어서 너무 좋았다 :)

예전에 다녔던 네일샵은 니퍼로
큐티클을 너무 빡빡 없애는 느낌이여서
피도 나고 받으면서 긴장하고 있었던 기억이 있지만
드릴케어는 받다가 졸릴만큼 편안 !

케어만 받았는데에도 손이 예쁘다 ^.^









하는 곳에서만 할 수 있는 자개네일!
상계역네일샵에서는 가능하다 :)

자개를 어떤 색을 할지 정하는데
자개 색상이 너무 다양해서 입이 쩍 벌어짐ㅎㅎㅎ
사장님께서 재료 욕심이 많으셔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이렇게 많다고 *_*
덕분에 예쁜 색만 모아서 받을 수 있었어요

보통 금색 반짝이는 글리터로 많이 하는데
통큰 사장님의 야심작 “진짜 금박지” 등장

(장비욕심 많은 나랑 넘 비슷한 사장님^.*)









한땀한땀 실을 꿰는 장인처럼
자개를 하나 하나 섬세하게 올리고
진짜 금가루도 더해지니
넘나 고급진 자개네일이 되었다 ^.^

완전 취향저격에 감덩감덩ㅠㅠㅠㅠ









마치 몇년 알던 언니처럼 수다를 떨며
네일을 받다보니 어느새 완성된 네일
마무리로 오일 케어로 손에 보습까지
냄새도 넘나 좋은 것 !

은은하면서도 블링블링한 자개네일
네일을 하니까 왠지 이번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은 기분 :)









네일 받은 다음날 바로 친구 불러 자랑하기 힛
“나 어제 네일 했쟈나~ 예쁘지이이이이”
친구가 어디서 했냐고 난리난리여서
다음에 같이 가기로 약속ㅎㅎㅎ

12월 다낭가기 전에 상계역네일에 가서
패디도 예쁘게 하고 미케해변 모래사장에서
발샷도 찍어야겠담 :)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더니
손 사진만 200장 ^.^;

내 손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얹어주신 네일더예쁜 언니에게 감사를
담에 또 놀러갈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