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카페 쁠로13, 폭신폭신한 빵이 맛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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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카페 쁠로13
폭신폭신한 빵이 맛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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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사동에 다녀왔어요!

일할때에는 클라이언트 미팅 때문에
매주 신사역을 오곤 했었는데 일을 그만두니
이제 놀때 빼고는 잘 안오게 되네요.

신사역에는 예쁘고 맛있는 카페들이 많아서
매번 어디를 갈지 고민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 예전부터 빵이 정말 맛있다는 소문에
오고싶었던 신사역카페 쁠로13을 다녀왔어요!

내부로 들어가니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맛있는 빵 냄새가 가득 :-)

쁠로13은 크로와상과 뺑오쇼콜라 등의
디저트 빵이 유명한 신사역 카페에요!

여러가지 먹어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빵이 커서 욕심부리지 않고
'핫한빵' 이라고 붙어있는 뺑오쇼콜라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신사역에 있는 카페인데에도
커피 가격이 혜자로워서 일단 맘에 들었어요.

엄청난 크기의 뺑오쇼콜라를 열어보니
겹겹이 쌓여있는 빵 사이에 초코스틱이!

빵 부분만 먹어도
촉촉하고 사르르 녹는 게 너무 맛있고
초코스틱 있는 부분이랑 먹으면
달달해서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디저트 *_*

뱅오쇼콜라를 먹다보니 다른 빵도
궁금해서 베이커리를 다시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너무 폭신하고 쫄깃하게 생긴
올리브, 치즈 치아바타는 테이크-아웃!

이 치아바타는 어제 집에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해먹었답니다 :-)
빵이 맛있으니 샌드위치도 성공적.

다음에 신사오면 여기를 꼭 들려서
빵 한봉지, 아니 두봉지 사가려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