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남자친구가 연차를 내서
평일 점심을 같이 먹게 되었어요
회사가 교대역 근처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배부르고 건강한 밥을 먹고싶다는
생각에 교대역점심 메뉴로 자주 찾는
봉된장을 다녀왔어요!
깔끔한 인테리어 만큼 MSG를 쓰지않고
정말 집밥같은 느낌의 된장찌개 정식을
파는 곳이라서 자주 가는데요.
물도 개인당 하나씩 생수를 줘서
다른 사람들이 먹던 물이 아니라서
뭔가 더 위생적인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시래기비빔밥과 우렁된장국
메뉴를 시켰구요! 시래기비빔밥은
고추장이 아니라 간장에 비벼먹는
메뉴라 담백하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저는 열무비빔밥과 우렁된장국으로
교대역 점심메뉴로 선택!
우렁과 두부가 많이 있는 된장국
여기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먹어도 속이 참 편해서 좋아요
밥하고 국민 먹으면 조금 아쉬울 수 있는데
구운 삼겹살과 샐러드까지 나오는
교대역 점심 봉된장!
삼겹살도 된장이 아닌 고추장에
찍어먹는 게 완전 제 취향저격^.^
이번주에 한번 더 점심을 먹으러 갈까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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