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3년을 다닌 회사, 퇴사 - 3년을 다닌 회사, 퇴사 - 3년을 다니던 회사를 오늘 퇴사했어요. 참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회사라 만감이 교차ㅎㅎ 밤이 되니까 더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 나름대로 좋은 결과 내려고 열심히 해서 지금 감정은 미련 1도 없이 완전 시원! 하지만, 퇴사할 날이 다가오면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겪은 많은 일들 때문에 “3년 동안 다닌 회사가 이런 곳이구나”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왠지 모르게 씁쓸하네요. 그 분들이 없었더라면 3년은 커녕 단 1년도 못 버텼을 것 같은 감사하고 또 고마운 분들 이제는 회사 근처가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나 언니, 동생으로 지내고 오래오래 좋은 관계 이어가고 싶은ㅎㅎ 동시에 사실도 아닌 일을 마치 자기가 직접 들은 듯, 겪은 듯 온갖 루머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