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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든/WIEN AUSTRIA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후기, 밤에는 천장에 별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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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이용 후기
밤에는 천장에 별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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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출발해, 두바이를 경유해
오스트리아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어요.

세계 3위 안에 든다는 에미레이트항공이
제가 예매할때는 저렴하게 나와서 Get했는데
지금 너무나도 만족해하고 있어요!













에미레이트항공은 주변에 물어보아도
후기가 좋은 편이여서 출발하기 전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었죠!












자리에 딱 앉으면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헤드폰, 담요, 허리배게가 놓여있어요.

착석한 후에는 파우치를 하나 주는데
그 안에는 양치세트, 귀마개, 안대가 들어있어요.

캐리어에서 미쳐 꺼내지 못해서
양치를 18시간동안 못하는구나..
절망하고 있었는데 에미레이트항공이
저에게 상쾌함을 주었어요!





​​







자리에 앉으면 앞에 LED화면이 뙇!

오랜 시간 비행하는 분들은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받아가곤 하는데 에미레이트항공에서는
최신영화, 마블, 디즈니 등 다영한 장르의
영화
를 볼 수 있어서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요!

화면 아래에는 USB 꽂는 곳이 있어서
핸드폰 충전도 문제 없죠!













밤비행기여서 잠시 자고 있었는데
기내식이 나올 시간이 되었어요.

밥시간만 되면 눈이 번쩍 뜨이는 저는
학교다닐 때 급식표를 보듯
기내식 메뉴가 뭐가 나오나 살펴보았죠.

저는 닭불고기가 나오는 메뉴를 선택했어요.
메뉴와 어울려 먹을 수 있는 화이트와인도
함께 받아서 비행기 안에서의 만찬을 즐겼네요!













밥을 두둑히 먹었더니 졸음이 몰려왔어요.

제가 에미레이트항공 이용하면서
제일 감동받았던 건 잠장 시간이 되면
승강기 안이 모두 소등이 되요.

불이 다 꺼지고 나면 천장에 별이❤

새벽비행이라 피곤했었는데
천장보고 눈 녹듯 피곤함이 사라졌어요!

긴 8시간의 비행이 끝나고
두바이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어요.
곧 떠날 오스트리아를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