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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벨베데레 궁전
입장권부터 클림트 키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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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만 머무를 수 있었던 오스트리아 비엔나
짧은 일정 때문에 꼭 가봐야 할 명소만
찾아서 다녀왔어요.
그 중에 한 곳이 바로
클림트의 키스가 있는 벨베데레궁전 입니다!
한컷에 다 잡히지 않을 정도로 매우 큰
벨베데레궁전
저는 오후 4시쯤 도착해서 다행히 볼 수 있었지만
일정을 계획하실때 입장 시간을
꼭 확인하시길 바래요!
저는 입장시간은 따로 생각하지 못하고
친구와 계획을 짜서
다음 일정부터 꼬여버렸거든요ㅠㅠ
- 벨베데레궁전 입장시간 -
평일, 주말 AM 10 - PM 6
(월요일 휴무)
벨베데레궁전은 상궁과 하궁, 그리고 그 사이에
위치한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야외는 무료로 가서 구경할 수 있지만
다양한 미술작품들과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내부는 입장권을 사야 볼 수 있어요!
- 비엔나 벨베데레궁전 입장권 -
상궁 15유로
상궁, 하궁 20유로
상궁만 보더라도 작품들이 많고
궁전 규모가 커서 1-2시간 정도 소요되서
상궁만 천천히 보기로 결정했어요!
벨베데레궁전에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19세기, 20세기의 다양한 미술품들을 볼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유명한 클림트의 작품들이
벨베데레궁전 상궁에 있죠!
클림트의 작품들은 그림에 금박을 더해
독특하고 호화로운,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저도 이 그림이 누구의 작품인지 여행가기 전까지
모를 정도로 그림에 대해서는 무지하지만
100,200년전에 이런 그림들을
그렸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고 색채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벨베데레궁전 내부의 마지막쯤에 가면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가 있어요.
벨베데레궁전에 키스를 보러간다고 해도
될 만큼 엄청난 작품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이 그림 앞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서서 감상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내부를 다 구경하고 나서는
상궁과 하궁 사이에 있는 프랑스식 정원에서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셔터를 멈추지 않았어요.
하지만 8월초의 무더운 날씨에
야외에서는 오래 머물지 못하고 다음 일정으로
향했는데 한국에 돌아오고 나니 이 점이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19세기에 웅장한 비엔나에
벨베데레궁전을 실제로 보게되어서 너무
감명깊었고 여행 다녀와서도
주변사람들에게 꼭 가라고, 당장 가라고
추천할 정도로 너무 좋았던 곳으로 기억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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