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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세끼/밥후

강남역 예쁜 카페, 분위기 좋은 꽃잎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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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예쁜 카페
분위기 좋은
​ 꽃잎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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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유독 도 힘들고 지쳤던 것 같아요.

여행가려면 아직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고
서울에서 힐링하기 위해 남자친구와 함께 찾은
강남역 "꽃잎카페"

지나가면서 너무 예뻐서 데이트하러
꼭 와봐야지 했던 곳인데 이제야 오게되었네요!











카페 이름도 꽃잎이듯 카페에 온통 꽃이 가득해요.
꽃이 많아서 그런지 역시 커플들, 여성분들이 많더군요.











자몽초 에이드, 도화꽃잎차, 녹차빙수, 크레이프케이크
밥을 엄청 먹고왔지만 디저트배는 따로 있는 법!

강남역 예쁜 카페 꽃잎카페에서는
먹을 수 있는 꽃잎을 넣어줍니다.
향긋함이 더 해지는 것 같아요!

과연 맛있을까 하고 꽃잎을 먹어봤는데
정말 쓴맛 전혀 없이 오히려 상큼했어요.
꽃이 이런 맛인지 26살 인생, 처음 알았네요!











녹차 덕후인 저는 꽃잎카페에서도 녹빙!
빙수얼음이 정말 부드럽고 차가운 거 먹다가
케이크 한입 먹으니 존맛 조합.

빙수랑 케이크 위에는 앙금꽃이 올라가요.
녹차빙수 위에는 하얀꽃 케이크 위에는 빨간꽃

디저트 예쁘지 않으면 먹지 않는
까다로운 저의 취향 완전 저격했어요.












에이드에는 꽃얼음이 들어있어서
음료 위에 예쁘게 동동
빨대로 저어주니 노란빛으로 바뀌는 자몽초에이드

도화차는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것 같아요.
너무 차가운 것만 먹었더니 도화차가 속을 달래주네요.












예쁜 카페가 9시가 되면 칵테일바로 변신!

낮에는 달달한 음악이 나오눈 예쁜 카페지만
밤에는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로 변신하는
두가지 매력이 있어요.

요즘 더운 날씨때문에 맥주가 마구마구 땡기는데
제가 좋아하는 블랑맥주가 있어서 한잔 땡겼어요.


회사랑 가까워서 강남에 자주오는데
좋은 데이트장소 하나 더 알게 되었네요!
다음에는 칵테일 먹으러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