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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세끼/밥후

이태원예쁜카페 Tantalize, 가을나들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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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예쁜카페 ​Tantalize
가을나들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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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이태원에!
이태원예쁜카페 Tantalize을 다녀왔어요.

엔틱한 분위기, 감성적인 가을데이트에 딱인 곳.













주문한 음료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며
사진 찍기 시작!











탄탈라이즈에서 달달한 카페모카와
케냐 블랙을 마셨어요.

다른 곳에서는 달아서 카페모카 잘 안마시는데
탄탈라이즈는 쌉싸름한 초코맛이 나는 카페모카라
한방울도 안 남기고 드링킹!












오늘 있었던 일들

주말에 갈 주꾸미 낚시를 가서
엄청 잡겠다는 헛된 각오

추석연휴 이야기 등등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이태원예쁜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맨날 전화하고 카톡하고
자주 만나는데에도 매일 할말이 많은지
이야기 삼매경에 빠지다보니
추적추적 비가 내려 더 감성적

평소 같으면 비 때문에 "집에 가기 힘들겠다"
불평했을텐데 오늘은 이태원 예쁜카페 안에
있어서인지 뭔가 더 감성적이여서 좋았어요.

비가 그칠 때까지 함께 있다보니
내일 출근할 생각에 다시 우울모드...
격정적인 감정변화










Tantalize  '감질나게 하다'

이태원카페 이름처럼 퇴근 후,
함께한 시간은 너무 짧고 감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