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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간식 루나칩 가지고
키카 가니 인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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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바보인 이모는 예쁜 우리 아기랑
단둘이 키카가기를 도전했어요!
집에서는 조심이 걷는 아기가
키카에만 가면 날아다닌다는
언니의 조언을 듣고 키카로 향했어요.
아기한테만큼은 한없이 깐깐한 언니한테
허락받은 어린이 간식 루나칩을 들고요 -
27개월인 조카가 5-6살 언니오빠들
사이에서 놀기란 역시 쉽지 않았아요.
5-6살 언니오빠들은 방방? 트램벌린?을
정말 무섭게 타더군요 ^.^;
조카가 넘어질까 노심초사하며 졸졸 쫓아다니다가
어린이집 친구랑 알콩달콩 노는 모습을 보고
저도 자리에 와서 물 한모금 마시며
가져온 간식을 까먹기 시작했어요 :)
루나칩은 안데스산매개 청정지역에서 자란
야채를 그대로 과자로 만든 어린이 간식!
어른들은 맥주 안주로 한봉지씩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바나나, 고구마, 파스닙, 비트루트, 카사바
5가지. 야채를 저온으로 여러번 튀겨
모양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_*
어린이간식이지만 나도 너무 맛있다.
짭잘하면서도 야채향이 프레쉬하게 난다.
5가지 골라가면서 먹는 재미가 있는 과자.
개인적으로 고구마가 제일 맛있었다.
혼자 먹다가 조카에게 들킨 이모 ^.^
옆에 앉히고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제 조카는 바나나맛이 제일 맛있었나봐요.
오독오독 잘 먹는구나아아
과자에 손이 가요 손이가
루나칩에 손이 가요.
조카의 어린이집 친구도 옆에 앉혀놓고
함께 루나칩 SNACK TIME ^.^
어느새 몰려든 키카의 아이들
다행히 두봉지 가져갔어서
아이들과 나눠먹었네요 !
루나칩으로 이모 인기폭발
결혼 안한 처녀가 키카에서 인기녀라니
조카랑 닮아서 자꾸 이모가 아닌
엄마로 보는 사람들 ^.^;
조카는 조용하게 “이모야, 이모야”
이모 대신 해명하는 중
자꾸 손이가는 루나칩
오늘 밤 이모는 맥주 한캔과 루나칩으로
혼술을 할 예정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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