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자유여행 1일차 : 로댕미술관, 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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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자유여행 1일차
: 로댕미술관, 에펠탑

Musee Rodin, Tower Effel in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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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비행 후, 도착한 프랑스 파리!
파리 여행 첫쨋날은 무리하지 않고 간단하게
돌아다니지만 랜드마크 하나는 찍고 오자라는 마음으로
로댕미술관 - 에펠탑 - 호텔
이렇게 간략한 일정으로 시작했어요.

프랑스 파리도 식후경 :)

로댕미술관 근처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죠.
어떤게 맛있는지 몰라 일단 제일 안전해보이는
치즈버거와 피쉬앤칩스로 결정!

탁윌한 선택이였어요ㅎㅎㅎㅎ존맛쓰

로댕미술관은 파리 뮤지엄 티켓으로
갈 수 있는 곳이에요!

들어가자마자 멋진 이 저택은 비롱저택으로
그 당시 최고의 건축가 쟝 오베르가
지은 로코코풍의 저택이라고 해요.

교과서에서 보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어렸을때는 이 조각이 왜 유명한걸까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실물로 보니까 근육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듯한
섬세한 작품에 정말 놀람의 연속.

파리 로댕미술관은 로댕이 생전 만든 모든 작품을
기증하여 탄생했다고 해요.

로댕미술관 2층에서 보이는 정원.
제가 마치 유럽 귀족이 된 느으낌 ^.^

로댕미술관 정원 벤치에 앉아서 잠시 쉬는데
옆에 노부부가 너무 달달한♥️
나도 나중에 남편하고 저렇게 달달하게
서로 위해주며 살아야지!

로댕미술관에서 나와서 에펠탑으로 가는 길
어디서 어느 각도로 찍어도 진심 다 예쁘다!

에펠탑을 예쁘게 볼 수 있는 뷰 포인트
샤요궁에서 찍은 에펠탑이에요!
하늘도 너무 파랗고 예쁜 PARIS♥️

에펠탑은 그냥 랜드마크니까 한번 보고 오자
라는 생각으로 갔었는데
왠지 모를 전율같은게 느껴지더라구요 :)

파리 에펠탑 내가 왔다!

에펠탑 찍으려고 샤요궁에 모여있는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많아요.
샤요궁에서 내려오는데 비보이 공연을 해서
잠시 계단에 앉아서 구경 :)

그래도 비보이는 역시 한국이지 ^.^b

8월 초에 갔던 파리 자유여행.
34도를 웃도는 폭염에 샤요궁 분수에
사람들이 들어가 물놀이를 하더라구요ㅎㅎㅎ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시원쓰 *_*

이렇게 1일차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꼬우!
다음날에는 오르세미술관을 시작으로
파리 2일차 여행을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