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스벅 생일쿠폰으로 따뜻하게 한잔

일주일 중에 제일 힘든 목요일

정말 목요일을 위해 사는 사람처럼 살고 있어요.
어제부터 속이 안좋아서 밥도 못먹고
속이 허해서 아침에 따뜻한 음료 한잔하러
스벅을 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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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했는데 얻어 걸린 스벅 생일쿠폰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ㅎㅎㅎ
다행히 오늘이 마지막이여서 날리지 않고
뜨뜻한 오트밀라떼 한잔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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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벅에 오면 오트밀라떼만 먹어요
커피는 왠지 속이 좋지 않을 것 같고
그래서 먹기 시작했는데
오독오독한 오트밀에 빠졌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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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마시면서 스타벅스 머그컵 구경

요즘에는 따뜻한 음료를 많이 마셔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텀블러 보다는
자기로 만들어진 머그컵에 관심이 가요

구경하다 보니 우리 집에 다 있었으면
하는 스벅 머그컵들

넘나 예쁜것ㅎㅎㅎㅎㅎ


저는 이렇게 스벅에서 목요일 아침을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