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다시 시작되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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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다시 시작되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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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느끼지만 평일은 너무 길고
주말은 너무 짧다

​​워얼화아수우모옥금퇼

일이 많아져서 오늘부터는 20분정도
더 일찍 나왔다 하지만 역시 월요일이여서
그런지 20분 일찍나와도 도착 시간은
10분정도 밖에 차이가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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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월이 다가온다

진짜 시간이 참 빨리간다
예전에는 시간이 참 느리게 갔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일주일도 금방, 한달도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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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꽃들도 제법 피고
4월 초가 되면 내가 좋아하는 벚꽃도 편다

샤랄라한 옷 입고 도시락 싸서
피크닉 가고싶은 봄

이런 생각을 하다가도 출근길에
지하철 한켠에 앉아 있는 나
우울하다...우울해...

월요일이니까 아침에 아이스커피 한잔 사서
정신 바짝 차리고 일을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