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수제버거, 인생버거 발견! 혜화동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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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수제버거, 인생버거 발견!
​​혜화동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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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화요일 대선까지 이어지면서
아직도 긴 연휴를 보내는 요즘

딱히 여행계획은 없어, 서울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하고 왔어요

너무 배부르지 않게, 그치만 맛있는 음식을
찾다가 알게된 ​​혜화동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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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발관 느낌의 깔끔하고 엔틱한 분위기에
혜화 수제버거를 파는 곳, 혜화동버거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한 곳이고 인스타그램에도
검색하면 피드에 많이 등장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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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버거의 대표메뉴는

이곳에서 직접 만든
수제치즈와 두꺼운 패티가 들어간
​​혜화동 수제버거

통통한 새우가 가득 들어간
​​쉬림프 어니언 버거

버거에는 역시 맥주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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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빛을 띄는 폭신한 빵에 두꺼운 패티,
촉촉한 새우살 진심 너무 맛있는 혜화 수제버거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먹고도 배고픈거
아닌가 의심했지만 먹고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역시 함부로 판단하면 안되는구나

이만큼 주는 이유가 있네
깨달음


요즘 빠져있는 ​​블랑1664 맥주
개인적으로는 맥아 냄새가 많이 나는 맥주를
선호하지 않아서 과일향이 나는 맥주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블랑맥주는 향긋한 향이 은은하게 나서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어요!
고기패티가 있는 버거와 함께 먹으니
진심 존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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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빵위에 느낌있게 새겨진
혜화동

제가 주문한 두가지 메뉴의 단면이에요
쉬림프어니언 버거는 새우가 10마리는 넘게
들어가 있었어요. 자르다 보니 새우가 튕겨나왔네요

육즙 가득한 패티, 개인적으로는
육덕진 느낌의 혜화동치즈버거가
내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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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대학로 데이트 코스로
맛있는 수제버거 먹고
어둑해지면 야경보러 ​​낙산공원!

요즘 딱 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아
올라가는 길도 산책하듯 선선하게 다녀오기
좋은 시즌인 것 같아요

올라가면 남산이 보이는 야경에
커피한잔, 맥주한캔 하는 연인들이 많은
혜화 데이트 코스의 명소죠!



이번 주말도 대학로에서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