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충무김밥, 입맛없는 요즘 그뤠잇한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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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충무김밥,
입맛없는 요즘 그뤠잇한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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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보면서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던
백종원 충무김밥!

단무지가 들어가는 김밥은 자주 먹지만
매콤한 충무김밥은 먹은지 오래되서
마트에서 장을 봐서 만들기 시작 :)


​- 백종원 충무김밥 레시피 -

김, 오징어 1마리, 어묵 2장, 무 1/3개

밥, 소금, 참기름, 참깨

고춧가루 3T, 간장 0.5T, 액젓 5T, 참깨 1T
설탕 1T, 물엿 2T, 다진마늘 0.5T, 다진 대파 1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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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일 먼저 해두어야 할 것이 “무 절이기”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느껴지도록
무를 약간 두껍게 썰어 소금에 3시간 절여두기!

무가 절여지는 동안 드라마 한편 보고
백종원 충무김밥 다시 만들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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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어묵과 오징어를 데치기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차가운 물로 식혀주면 쫄깃쫄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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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말랑말랑 절여지면
알맞은 크기로 썰어 양념 시작!

백종원 충무김밥의 오징어무침은
액젓으로 간을 해주면 되구요
취향에 따라 매운맛, 단맛을 조절하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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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고슬 지은 밥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 해주고
김은 1/4 크기로 잘라서
밥을 넣고 돌돌 말아주면 끝!

풀리지 않도록 끝에는 밥풀을 붙여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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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반찬 없이
김밥에 오징어무침 두가지면
맛있는 한끼 식사ㅎㅎㅎ

매콤달콤한 무침은 김밥에도
잘 어울리지만 미역국이나 된장국에
밥 말아서 김치처럼 얹어 먹어도 맛있을 듯!

식구가 많아서 오징어무침을 많이 했더니
마치 김치공장 아줌마가 된 느으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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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오징어, 어묵, 무 올려서
김밥을 하나, 둘 먹다보니
입맛 없었던 거 맞나?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사라지는 접시ㅎㅎㅎ

맛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