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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세끼/밖밥

가로수길 감성타코, 존맛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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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감성타코, 존맛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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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무척이나 더웠던 날씨
낮부터 시원한 맥주가 땡기는 날이였어요.

선글라스를 사러 나온 길, 시원한 맥주에
어울리는 메뉴 가로수길 감성타코를 다녀왔어요.















인스타그램에서 계속 피드에 올라오는 가로수길맛집
감성타코를 방문한 시간은 3시쯤!

점심시간을 일부러 피해서 갔는데에도 조금만
늦었으면 기다릴 뻔 했을 정도로 모든 테이블 만석.














감성타코에 유명한 메뉴는 "파히타"

고기와 야채를 그릴에 구워 나오는 메뉴인데요,
이걸 시키면 또띠아와 4가지 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다들 파히타를 먹고있어서
저도 대세에 따르기로 했어요.
















초여름 날씨에 갈증이 심하게 나던 중
주문했던 하이네켄 맥주와 청포도 에이드가 나왔어요.

맥주를 거품 가득하게 컵에 따르고 벌컥벌컥 드리켰죠.
















식사시간을 지나서 가서 너무 배가 고팠어요.
옆테이블에 파히타 냄새를 맡이며 고통스러웠은데
만족스러운 비쥬얼의 감성타코 파히타 등장!

파히타 메뉴 중에서도 가장 가격이 비싼
감성 그릴드 파히타 입니다.
새우, 스테이크고기, 저크포크 등
고기도 다양하게 있는 메뉴죠.
















또띠아 위에 고기를 종류별로 올리고
파인애플살사, 샤워크림을 얹어서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엄청 배고픈 상태였지만
객관적으로 가로수길 감성타코는 존맛입니다!















특히 저는 새우가 너무 탱글탱글 맛있어서
다음번에 갈때에는 새우가 많이 나오는
쉬림프 콤보 파히타를 먹으러 오려고 해요!

비록 다이어트는 실패하고 폭식에 폭식을 했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