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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세끼/밖밥

노원 상견례 숟가락반상 마실, 조용하고 아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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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상견례 숟가락반상 마실,
조용하고 아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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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너 저도 주변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유난히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역시 결혼은 봄, 가을에 많이 하다보니
벌써부터 청첩장 받으러가는 약속이 많네요.

결혼준비를 시작하면 하나하나 챙길게 많은데
그중에서도 상견례는 빅 이벤트인 것 같아요.

처음으로 가족과 가족이 만나서 식사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식으로 준비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노원 상견례 장소로
숟가락반상 마실이 좋을 것 같아요!









조용한 룸이 있어서 상견례 같은 중요한 자리에
노원 상견례 장소로 좋은 것 같아요.

너무 한식만 나오면 다소 따분할 수 있는데
퓨전으로 된 음식들도 다양하게 나와서
어른들도 젊은층의 분들도 좋아하실 메뉴에요!











메인으로는 뜨끈한 갈비찜과
단짠단짠한 떡갈비가 뙇!

페이스 조절을 못해서 메인이 나오기도 전에
너무 많이 먹어버려서 절망했던 순간ㅠㅠ

만약 진짜 상견례 자리였다면
"얘야 너는 왜 안먹니?" 이런 말씀 들었을 것 같아요.
진짜 상견례때는 페이스 조절 잘해야겠다는
깨달음은 얻었네요 ㅎㅎ










마지막에는 햇감자가 들어간 솥밥에
보글보글 된장찌개, 밑반찬이 나와요.

숟가락반상 마실의 된장찌개는
매콤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










마지막 후식은 오랜지푸딩이 나오는데
이것은 썬키스트 오렌지 쥬스맛

부모님 생신에 가족외식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곧 돌아오는 부모님 생신에 이곳을 오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