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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든/KOBE JAPAN

고베 여행코스, 일본 속 작은 유럽 기타노이진칸과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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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여행코스, 일본 속 작은 유럽
기타노이진칸과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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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일본 여행 중에서 가장 좋았던 교토
어디를 가도 시끌벅적했지만
고베 여행코스 기타노이진칸 거리는
한적하고 예쁜 유럽식 건물양식들이
엄마와 나를 편안하게 주었다.









오전에 고베 카페 니시무라커피에서
커피를 마신 후, 기타노이진칸 거리로 향했다.
걷는 길목, 길목이 너무 예뻐서
걷다가 멈춰서 사진찍기를 반복.

일본 여행 중 가장 많은 사진을 찍었던 곳이에요.
그만큼 너무 예뻤고 엄마랑 한국으로 귀국한 후에도
고베가 제일 좋았다고 말할 만큼
적극 추천하는 고베 여행코스!




 






고베 여행코스로 꼭 추천드리고 싶은
기타노 이진칸 거리에 있는 “풍향계의 집”

풍향계의 집은 1900년대
독일인이 살았던 저택으로 기타노 지역에
유일하게 벽돌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해요.

지붕 위에 닭모양 풍향계가 너무 예뻤던 곳.
일본이지만 유럽인듯 사진 한 컷 찍고
바로 앞에 눈에 띄는 건물로 이동!









기타노이진단 거리에 있는 이 건물은
이름이 ‘연두색의 집’
이 건물도 190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미국인이 거주했던 공간이였지만
지금은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집의 외부는 무료로 볼 수 있지만
내부는 입장료가 따로 있다.

밖에 있는 벤치 동상 아저씨와 함께 기념샷.
남친 어깨처럼 편안하다 :)









고베 기타노이진칸 거리를 보고 내려오던 길도
아기자기한 소품가게, 카페들이 많다.

애니메이션에 나라에 오니
따스한 햇볕에 잠이 든 고양이를 보고
예전에 보았던 ‘고양이보은’ 만화가 났다.

하지만 한국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고베 스타벅스’
유럽식으로 지어진 고풍스러운 스타벅스는
유형문화제로 등록되었다고 해요.




 






고베 스타벅스는 간단히 구경하고
다음 고베 여행코스 ‘이쿠타 신사’로 향했다.

이쿠타신사는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