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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든/DANANG VIETNAM

베트남 다낭 여행, 유심부터 환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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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
유심부터 환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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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다낭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을 다녀온 후 바로 블로그에 올리고 싶었지만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추운 날씨에
감기 몸살이 걸려 이제야 블로그에 들어와보네요.

2017년 6월에 비엣젯 항공을 이용해서
비행기 티켓팅을 마치고 기다려 온 베트남 다낭.









연말이라서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지만
새벽 4시에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이야.
친구랑 입이 쩍 벌어질 만큼 놀랐어요.

수속을 마치는 데에만 1시간 30분 소요.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지만
면세점 돌아볼 틈도 없이 바로
인도장 들렸다가 비행기에 탑승 !









다낭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밝은 하늘을 보며 도착한 베트남 다낭 공항!
일단,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을 위해
유심부터 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미리 알아보았을 때 포켓와이파이보다
유심이 가격적으로 훨씬 싸고 와이파이 기계를
따로 충전할 필요도 없어서 현지 공항에서
유심을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낭 공항에 도착하면 유심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다.
베트남 직원 분들이
“언니, 여기 다 똑같아! 유심 여기서 해”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던.

유심은 3일 4기가에 5달러.
구글 지도검색, 카카오톡, 게임도 했는데
데이터가 부족하지 않았다.









다음은 환전!

다낭 공항 밖으로 나와 왼편으로 가면
환전하는 곳이 나온다.
한국말로 ‘환전 수수료 없음’이라고 적힌 곳에
혹해서 망설임 없이 바로 들어갔다.










우리가 환전한 총 금액은 520달러
베트남 돈으로 환전하고 나니 11,256,000동.

이때 당시에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맞게 잘 한건지 계산해 볼 겨를이 없었다.
하지만 조금 여유가 생길때 환전 금액을
계산해보니 약 90만동이나 차이나는 금액.
90만동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4만5천원 정도...

수수료 없다면서요.
친구와 나는 이렇게 호갱이 되었다.
다낭여행 계획 중이라면 꼭 그 자리에서
네이버 환율 계산기 켜놓고 확인하시길 바래요ㅠㅠ









이렇게 베트남 다낭 여행 준비를 간단히 마치고
미터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