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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자유여행 코스
린응사원 콧구멍까지 시원해지는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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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2일차
오후에 호텔 수영장에서 놀 계획이 있어
오전에 잠깐 다녀온 다낭 린응사원!
린응사원은 뭉쳐야뜬다 트와이스편에서
나온곳으로 바다를 수호하는
큰 동상이 랜드마크인 곳이다.
산 위에 있는 린응사원에 올라가니
약간은 쌀쌀했던 날씨.
가디건을 가져가지 않았다면
추위에 벌벌 떨면서 구경했을 것 같다.
다낭 린응사원에 도착하자마자
시선을 압도하는 해수관음상
높이만 무려 60미터라고 한다.
린응사원의 해수관음상을 보기 전에
사원을 둘러보기로 했다.
짧은 바지를 입고갔던 터라 입구에서 나눠주는
긴 치마를 허리에 두르고 들어가야했다.
마치 내 옷인 마냥
너무 잘 어울리는 건 왤까?
베트남의 사원은 굉장히 색이 다양하고
화려한 느낌이 강한 것 같다.
나무로 만들어진 조각상은
다산을 상징하는 신이라고 한다.
임신과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불상의 배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불상의 배를 쓰다듬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낭 린응사원은 산위에서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미케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공기도 맑고 눈 앞에 펼쳐진 절경에
콧구멍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다.
린응사원은 해수관음상을 보러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엄청 웅장한 규모.
사진 한컷에 다 담기도 힘들정도로 엄청나다.
다낭 린응사원은 사원의 웅장함도 멋있지만
조경이 너무 아름다웠던 사원.
신기하게 얽혀있는 나무들이
사원을 둘러싸고 있어서
나무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린응사원의 구경을 마치고 마사지 받으러
추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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