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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세끼/밖밥

주말 혜화데이트, 즉석떡볶이로 마무리

일요일 저녁, 혜화에서 만나 주말데이트

보자보자 하던 영화
​​닥터스트레인를 보고 남주에게 반해
헤롱거리며 즉떡을 먹으러 갑니다





저도 검색하고 찾아가서 알게 된 맛집인
혜화 봉자네 즉석떡볶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덕분에
여성분들과 커플들이 많이 찾는듯 했습니다

저희는 메뉴판을 보고 즉석떡볶기 2인분
김밥, 만두, 쿨피스, 사이다를 시켰죠





김밥과 만두는 냉장고에 붙어있는 사진을
보고 저건 먹어야한다 생각이 들어 주문했고
쿨피스는 제가 매운 걸 엄청 못먹어서
제 불같은 입을 달래주기 위해 주문!






단무지와 물은 셀프

만두와 김밥 비쥬얼이 장난아니죠
비주얼만큼 너무 맛있었어요

김밥은 한입에 먹기 어려울 정도로
크기가 커서 그게 좀 힘들었지만요






양이 적으면 어쩌나 하고 라면사리를
추가하려다 안한 것이 넘나 다행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너무 배부르게
먹고왔구요! 신라면도 매운 저는 매워서
쿨피스를 한통 다먹어치웠죠

다음에 혜화오면 또 오고싶은 곳
주말 데이트는 이것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