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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든/DANANG VIETNAM

다낭 6월 가족여행 필수코스 : 콩카페, 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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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6월 가족여행 필수코스
콩카페, 한시장
(Cong ca phe, Han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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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가족여행 첫날은 비행으로 힘들었을
가족들을 위해 많은 일정을 잡지 않았어요.
호텔에서 짐만 내려놓고 시내투어로 하루를 보내기로 했죠!






작년 12월에 왔을 때에는 24도 정도 되서
돌아다니기 딱 좋았는데
6월 다낭은 33~36도까지 오를만큼
덥다 못해 뜨거웠던 날씨!

조카랑 같이온 가족여행 저의 미션은
조카 인생샷 남기기였어요 :)
다낭 시내에서 건진 첫번째 인생샷






덥다 못해 뜨거운 다낭 날씨
시원한 커피가 간절해졌어요.

다낭여행을 왔다면 무조건 마셔야한다는
콩카페 코코넛커피
하루에 한잔씩 못먹은게 아직도 아쉬워요ㅠㅠ

역시 유명한 카페여서 그런지 손님이 가득가득






콩카페는 다낭시내에 지점이 두개가 있고
호이안에도 있어서 여행을 다니면서
코코넛커피를 손쉽게 마실 수 있어요!

코코넛커피 4잔과 망고쥬스 1잔을 시켰는데
은혜로운 가격 225,000동
한국돈으로 11,250원이에요!

한국이였으면 벌써 커피값만 몇만원 나왔을텐데
마음껏 먹어도 요만큼 ^.^






6개월만에 다시 온 다낭여행
뻥 조금 더 보태면 코코넛커피 마시러
다낭으로 가족여행 온거에요ㅎㅎㅎㅎ

달달하고 코코넛이 사각사각 씹히면서 꼬소해요!
처음 먹어본 가족들도 여행 내내
콩카페 가자고 난리였다능 :)



 




콩카페에서 더위를 식히고
열대과일 쇼핑하러 한시장을 꼬우!

작년에 왔을 때에는 겨울이라서 과일철이 아니였는데
여름에 오니까 맛있는 열대과일을
맘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망고 3키로에 120,000동 (6000원)
망고스킨 1키로에 70,000동 (3500원)

과일 한움큼 사서 호텔로 다시 고고






한국에서도 먹을 수는 있지만 비싸고
이렇게 싱싱하지 않은 망고, 망고스틴
정말 매일 몇키로씩 사서 호텔방에서
엄청 까먹었어요 :)

과일껍질 엄청 나와서 치우기 힘드셨을
하우스키퍼들에게는 두둑한 팁으로
미안한 마음을 대신했죠ㅎㅎㅎㅎ

이렇게 다낭 가족여행 오후를 보내고
저녁식사를 하기 전까지 잠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