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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횟집 미포끝집
: 바다 보며 먹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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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왔으면 역시 회를 먹어야지!
해운대에서 회 한접시 뿌시자!"
부산에 사시는 현지인이 알려준 해운대 횟집
미포끝집에서 여행 첫날 점심을 먹었어요.
테라스에 앉아서 바다를 보며 먹기로 했죠!
서울은 너무 추웠는데 남쪽이라서 그런지
따뜻했던 부산
모듬회 2인세트를 시켜놓고
비치뷰 감상 :)
역시 서울과 다른 밑반찬들
메인 회가 나오기 전에 가득찬 상
역시 부산 현지인이 추천해준
해운대 맛집은 다르구나 실감하면서
접시를 비우기 시작했어요!
전복, 문어, 멍게, 새우장, 꼬막,
물회, 양념게장, 쫄면 등등
해운대 횟집 미포끝집의 모듬회 등장이오!!!
광어 우럭 돔 전어 정체모를 생선까지
탱글탱글함이 다르더라구요ㅜㅜ
역시 회는 바닷가에서 먹어야 하나봐요
초고추장 살짝 찍어서 먹으니 핵꿀맛
정신없이 먹다보니 또 나온 고구마튀김과 생선찜
저 생선의 정체는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뼈만 남았다는?^^
둘이서 먹기엔 너무 많았던 양...
아까웠지만 남길 수 밖에 없었어요ㅠㅠ
볼록 나온 배를 붙들고
해운대 바다 구경하러 슬슬 걸어나오니
외국인들이 태닝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이곳이 부산인가 마이애미인 순간 헷갈렸어요 :)
해운대에서 먹은 첫 끼는 넘나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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