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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세끼/집밥

윤식당 불고기 비빔밥 레시피, 맛있게 배불러 기분 조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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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불고기 비빔밥 레시피,
맛있게 배불러 기분 조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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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요리와 예능을 합친 '윤식당'
시즌1때부터 본방사수하며 꼭 챙겨봤어요1

시즌2는 제가 살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스페인에서 촬영을 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ㅠㅠ
하지만 매번 배고픈 시간에 해 넘나 고통...

언니네 집에 놀러가서 다함께 먹을
윤식당 불고기 비빔밥을 만들어보았어요 :)






제일 먼저 비빔밥에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밥 짓기 부터 시작!

윤식당2에서 보니 비빔밥의 맛을
더하기 위해 밥을 육수로 짓더라구요.
저도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멸치, 다시마로 육수를 내서 밥을 지었어요.






윤식당 불고기 비빔밥의 킥!
아래의 비율로 넣고 미리 재어두었어요.
티비에서 나온 것 처럼
먹을때 바로 볶아서 먹으니 존맛 *_*

- 불고기 양념하기 -

소고기 300g (불고기용 고기)
간장2, 설탕1, 맛술1,
다진마늘1/2, 배즙 1, 소금후추






여러분 윤식당비빔밥 진짜 맛있지만
야채를 썰어도 썰어도
야채를 볶아도 볶아도
끝이나지 않는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당근, 버섯, 양파, 파프리카, 애호박을
깨끗이 씻어 채썰 기름 살짝 둘러
소금만 약간해서 볶아주기의 무한 반복!






시금치는 끓는물에 딱 15초!
살짝 데쳐서 찬물에 식히고
물기를 꽉 짜주세요.

참기름, 소금, 깨소금, 다진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맛있는 시금치 무침.

다 익힌 야채만 들어가면 살짝 느끼할 수 있어
생야채인 상추를 뜯어서 함께 넣어주었어요!

큰 그릇 하나면 다 담길 줄 알았는데
넘쳐나는 재료ㅎㅎㅎ






고기는 먹을 때 즉석에서 볶고
계란후라이는 써니사이드업으로 :)

조금씩만 얹어도 한바퀴가 돌아가는
풍성한 야채가 가득한 윤식당 불고기 비빔밥!






윤식당에 나오는 외국인들에게는 고추장이
맵고 생소해서 다들 간장소스를 선택하시더라구요!

난 한국인이니까 고추장 콜이야!
(해시스완 패러디 ^.^)

시골에서 할머니가 직접 담그신
집고추장을 넣고 쓱쓱쓱






맨날 밖에서 먹으면 탄수화물, 지방만
먹게되는데 이렇게 야채를 많이 먹으면서
맛있는 메뉴는 진짜 비빔밥이 최고인 것 같아요!

진짜 너무 맛있고 다음날 남은 재료만
넣고 비볐는데에도 한그릇 뚝딱 :)


내일은 윤식당에 나온 디저트
호떡 + 아이스크림을 도전하려고 해요!